'트로트 명가' 인우프로덕션에서 장윤정에 뒤를 이을 대형 트로트 신인을 공개합니다.
인우프로덕션은 "'트로트 퀸' 장윤정의 뒤를 이을 윤수현이 데뷔한다"며 "'가요무대'를 통해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8년생인 윤수현은 지난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윤수현은 "장윤정 선배님을 보면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트로트 가요가 다시 부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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