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대표 문화나눔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오늘(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남양주 산돌대안학교 연수원에서 40명의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됩니다.
특히 기존의 영화인 교육 멘토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야마가타트윅스터' 멤버인 '한받'이 교육멘토로 참여해 영화는 물론 영화 OST까지 제작할 예정입니다.
'한받'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순수한 마음을 맘껏 펼쳐 멋진 영화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토토의 작업실'은 지난 2008년부터 총 1,200여 명의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창작교육을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없애고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2011년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개최됐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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