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의 신곡 'Coin Laundry' 뮤직비디오가 오늘(10일) 정오에 공개됩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디렉터로 정평이 난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70년대를 배경으로 연애 초기의 순수한 설렘부터 예상치 못한 이별을 겪는 연인의 아픔을 잘 담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최다니엘과 손수현은 착착 들어맞는 연기 호흡으로 70년대의 애틋한 연인 역을 잘 소화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입니다.
신곡 'Coin Laundry'는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지우고 싶은 절절한 여자의 심정을 잘 녹였습니다.
왁스는 어제(9일) 신곡을 발표했으며 오늘 오전 8시 현재 소리바다 4위, 벅스 8위, 몽키3 10위, 멜론 13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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