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가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왁스의 신곡은 뜨겁게 사랑한 만큼 아픈 상처만 남은 기억들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지우고 싶은 애달픈 여자의 심경을 담았습니다.
10년간 발라드 여왕으로 군림해온 왁스는 데뷔곡 '엄마의 일기'를 비롯해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왁스의 신곡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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