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아 직접 뮤지컬 제작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무아트홀이 선택한 작품은 '프랑켄슈타인'으로 영국의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이미 세계 각국에서 영화와 TV시리즈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이희정, 서지영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충무아트홀은 공공극장으로서는 이례적인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을 공연하며 뮤지컬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프랑켄슈타인' 공연으로 명성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12월 19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과 동시에 대작 뮤지컬 '고스트', '디셈버' 등을 제치고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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