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정보 큐레이션 모바일 앱 '패션맵' 떴다! 지도 이용 패션정보 제공 '눈길'

- 세상의 모든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패션 애플리케이션, 12월27일 정식 오픈
- 도시마다 거리마다 어떤 스타일이 인기인가?
- 나와 내 친구 패션 랭킹은 어떻게 될까?
- 전 세계에서 나의 패션은 몇 위일까?
-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을까?
- 날씨에 따라 어떤 옷을 입어야 멋질까?
- 급증하는 패션 모바일 시장 공략, 국내에 이어 미국 모바일 패션마켓 시장 도전


세상의 모든 패션 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 정보 큐레이션 모바일 앱인 “패션맵”(대표 허경환)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27일 오픈됐습니다.

국내 스타트 벤처기업인 “패션맵”은 전국 도시, 혹은 거리마다 현재 유행하는 패션 정보를 찾고 쇼핑 경험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특히 미국 뉴욕이나 파리 등 유명 도시마다 어떤 패션이 유행 중인지 알 수 있는 패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패션맵을 이용하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 입는지, 현재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은 무엇인지, 나와 내 친구의 패션은 국내에서 몇 위인지, 현재 강남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 방문했던 패션 매장의 쇼핑경로를 공유하고 실시간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패션맵은 ‘지도를 이용한 패션정보 제공 방법’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패션 정보 공유 서비스로, 패션 분야의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알리는 본격 패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이자,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는 클라우드 소싱 서비스가 큰 특징입니다.

또 패션맵 앱은 자신이 올린 사진의 상품이 유저들에게 ‘좋아요’를 일정 수 이상 받을 경우, 그 사진의 저작권, 초상권과 관련된 계약을 맺고,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초상권자에게 수수료로 지급하는 시스템, 그리고 재능을 뽐내는 사진을 올린 이들을 위해 기획사의 오디션 기회를 부여해 함께 스타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인에게 수익을 돌려주기도 합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함께 패션업계도 리테일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 패션맵은 사용자가 찍은 사진을 서버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 사진과 관련된 장소 정보와 해당 사진에 대한 내용을 지도 위에 매핑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패션맵은 사용자들 중 가장 좋아요 수가 높은 베스트5를 지도상에 보여주며, 현재 내가 대한민국 패션 몇 등인지, 내 친구는 몇 등인지를 실시간 알게 해주는 랭크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올리는 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최신 유행 패션을 즉시 공유하게 해 유행에 뒤떨어진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현재 패션맵은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해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년 2월경 미국 시장 진출을 겨냥해 미국 현지 유저들과 전문가들 대상으로 베타버젼을 오픈 할 예정입니다.

패션맵 허경환 대표는 “지역 기반 패션 정보 공유 서비스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출원중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한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20~30대의 여성 공략과 함께 급성장 중인 미국 시장을 겨냥하여 내년 3월부터 미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패션맵은 향후 온·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맺은 후 사용자들과의 연결고리도 마련할 예정이며, 현재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