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직장생활의 고통 춤으로 승화! ‘대박’

'댄스 동영상 사직서'

'댄스 동영상 사직서' 영상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댄스 동영상 사직서'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새벽에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영상은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2년 여 동안 근무했다는 마리나 쉬프린 이라는 미국 여성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지난 2년간 고통의 시간 이었다”며 “새벽부터 출근해 일했지만, 이 곳의 사장은 영상의 질보다 동영상 조회수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 "나는 그만둔다"는 자막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속이 다 후련하네", "우리 회사랑 비슷한 듯", "기발한 사직서다. 나도 따라해봐야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