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드라마계의 큰 별' 고 김종학 PD의 영결식이 오늘(25일)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연예인, 지인 2백여 명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고 김종학 PD의 영결식.
그의 혼이 담긴 생전 작품들이 스크린을 통해 나오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옵니다.
장례 내내 빈소를 지킨 배우 박상원은 직접 조사를 낭독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시신이 운구 차로 향하는 길,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고인의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은 비통함에 말을 잇지 못하거나,
▶인터뷰 : 최민수 / 배우
- "미안합니다."
불미스런 일로 스스로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 인터뷰 : 송경철 / 배우
- "책임감이 매우 많았던 사람인데, 왜 이런 일이 있었나 싶고 죽을 용기로 뭘 못하나…."
영결식은 한국드라마PD협회 주관으로 드라마PD협회장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성남의 장지에 안장됐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드라마계의 큰 별' 고 김종학 PD의 영결식이 오늘(25일)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연예인, 지인 2백여 명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고 김종학 PD의 영결식.
그의 혼이 담긴 생전 작품들이 스크린을 통해 나오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옵니다.
장례 내내 빈소를 지킨 배우 박상원은 직접 조사를 낭독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시신이 운구 차로 향하는 길,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고인의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은 비통함에 말을 잇지 못하거나,
▶인터뷰 : 최민수 / 배우
- "미안합니다."
불미스런 일로 스스로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 인터뷰 : 송경철 / 배우
- "책임감이 매우 많았던 사람인데, 왜 이런 일이 있었나 싶고 죽을 용기로 뭘 못하나…."
영결식은 한국드라마PD협회 주관으로 드라마PD협회장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성남의 장지에 안장됐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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