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8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100여 명의 외국인이 시장구경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참 한국 관광공사 사장이 빈대떡을 부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지글지글 익어가는 빈대떡의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추석을 열흘 남짓 앞두고 열린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점차 대형마트에 밀리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입니다.
▶ 인터뷰 : 이참 / 한국관광공사 사장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자는 겁니다. 정말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재래시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외국인을 많이 초대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은 재래시장의 색다른 매력에 감탄했습니다.
▶ 인터뷰 : 브랜든 윈들 / 미국
- "도시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식을 여기서 먹을 수 있어 놀랐습니다."
▶ 인터뷰 : 모니카 심슨 / 미국
- "한국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은 상품판매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울시 101개 재래시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에서만 1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정숙 / 시장 상인
- "값이면 값, 재래시장은 사람도 좋고 인심도 좋아요."
발길이 뜸해진 재래시장, 상품판매와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ol@mbn.co.kr ]
오늘(18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100여 명의 외국인이 시장구경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참 한국 관광공사 사장이 빈대떡을 부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지글지글 익어가는 빈대떡의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추석을 열흘 남짓 앞두고 열린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점차 대형마트에 밀리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입니다.
▶ 인터뷰 : 이참 / 한국관광공사 사장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자는 겁니다. 정말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재래시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외국인을 많이 초대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은 재래시장의 색다른 매력에 감탄했습니다.
▶ 인터뷰 : 브랜든 윈들 / 미국
- "도시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식을 여기서 먹을 수 있어 놀랐습니다."
▶ 인터뷰 : 모니카 심슨 / 미국
- "한국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은 상품판매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울시 101개 재래시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에서만 1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정숙 / 시장 상인
- "값이면 값, 재래시장은 사람도 좋고 인심도 좋아요."
발길이 뜸해진 재래시장, 상품판매와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o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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