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야외 활동하는 분들 많은데요.
실내 공연장에서도 명품 연극들이 잇따라 개막하며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기자가 볼만한 연극을 소개합니다.
【 기자 】
[ M. 버터플라이 ]
프랑스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 중국의 여장 남자배우.
실제 벌어졌던 사건을 오페라 '나비부인'과 접목해 명품 연극으로 탄생시켰습니다.
배우 김다현은 실제 여자보다 더 예쁜 자태로, 남성과 여성 성을 넘나듭니다.
▶ 인터뷰 : 김다현 / 송 릴링 역
- "손동작, 목소리, 몸짓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무대에서 잘 표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궁리 ]
천둥과 번개를 뚫고 행차하던 세종대왕의 수레가 산산조각납니다.
이 수레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천재 과학자 장영실.
'궁리'는 사고 후 감쪽같이 사라진 '장영실 실종사건'을 다룹니다.
[ 도착 ]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아름다운 몸짓과 예쁜 소품이 극을 이끕니다.
호주의 일러스트 작가 숀 탠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도착'.
2010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연극상을 휩쓸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았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김승하 VJ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야외 활동하는 분들 많은데요.
실내 공연장에서도 명품 연극들이 잇따라 개막하며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기자가 볼만한 연극을 소개합니다.
【 기자 】
[ M. 버터플라이 ]
프랑스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 중국의 여장 남자배우.
실제 벌어졌던 사건을 오페라 '나비부인'과 접목해 명품 연극으로 탄생시켰습니다.
배우 김다현은 실제 여자보다 더 예쁜 자태로, 남성과 여성 성을 넘나듭니다.
▶ 인터뷰 : 김다현 / 송 릴링 역
- "손동작, 목소리, 몸짓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무대에서 잘 표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궁리 ]
천둥과 번개를 뚫고 행차하던 세종대왕의 수레가 산산조각납니다.
이 수레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천재 과학자 장영실.
'궁리'는 사고 후 감쪽같이 사라진 '장영실 실종사건'을 다룹니다.
[ 도착 ]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아름다운 몸짓과 예쁜 소품이 극을 이끕니다.
호주의 일러스트 작가 숀 탠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도착'.
2010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연극상을 휩쓸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았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김승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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