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 읽어 바비큐치킨으로 대박 터뜨린 주인공은 누구?

육상선수에서부터 건설회사 오너까지 거쳐 바비큐 치킨의 대가로 거듭난 ㈜TBBC 이원성 회장의 이야기가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는 건설회사 오너였던 이 회장이 IMF를 맞고 절망에 빠져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호프집에서 바비큐치킨을 발견하고 메뉴를 개발시켜 대박을 터뜨린 성공스토리가 공개됩니다.

이 회장은 꼬박 6개월을 투자해 웰빙 트렌드를 미리 읽고 치킨에 한약재를 첨가한 소스를 개발했고,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그의 가게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전국 매출 1위의 치킨 집을 보기 좋게 제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높은 수익을 바탕으로 가맹점 사업에 뛰어 들어 현재 그는 전국 500개의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육상 선수를 할 때도, 건설업을 할 때도, 외식 사업을 시작할 때도. 그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맨 몸으로 부딪쳐 일궈낸 그의 용기와 앞으로의 희망은 24일 오전 5시 30분,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