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점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고객과 함께 유럽 커피문화를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양한 커피체험 프로모션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떠나자, 시애틀여행”을 진행하여 20명의 고객을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한 시애틀 여행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내 토종브랜드 카페베네는 지난 5월 “유럽커피문화탐험대” 선정하여 6월 중 10박 11일동안 프랑스, 벨기에 커피문화탐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는 7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은 10명의 탐험대원들로 구성되어 프랑스 커피문화, 벨기에 정통 와플 식문화 등을 체험했다.
탐험대원들은 “파리 스캔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유럽의 여유를 즐기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하여 K-POP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탐험대원 안보라미는 “유럽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커피의 여유로운 문화를 얻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럽커피문화탐험대를 이끈 카페베네 홍보실 김동한 과장은 “많은 고객들이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객들에게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커피 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모션이 되었다. 특히 <그랜드 투어-서유럽/ 동유럽> 저자 송동훈 작가가 이번 여정의 멘토 역할을 해 탐험대원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며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는 해외청년봉사단과 같이 대표적인 프로모션으로 내년에도 진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 “파리 스캔들” 활동은 오는 23일 Y-STA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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