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36)과 배우 정석원(27)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각각 오늘(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석원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지영 측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중순 지인 소개로 만나서 아는 동생 누나로 지내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습니다.
[ 이해완 / paras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