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주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극장가도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많은 작품이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장르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새 영화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적과의 동침]
전쟁이 난 줄도 몰랐던 시골마을에 인민군이 들이닥칩니다.
잠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는가 싶지만, 순박한 시골사람들의 모습에 인민군의 마음도 어느새 풀어집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상부의 명령이 마을을 또다시 뒤흔듭니다.
배경부터 웃음과 눈물의 코드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흥행작이었던 '웰컴 투 동막골'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 인터뷰 : 박건용 / '적과의 동침' 감독
- "전쟁을 일으킨 사람은 따로 있지만 피해자는 양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비극을 최대한 희극으로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유해진이 '이끼'에 이어 다시 한 번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
중국 산둥성 한 시골마을 출신인 춘신은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미국 휴스턴 발레단에 장학생으로 입학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레 열정을 불태우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미국 망명을 결정합니다.
중국인 최초로 세계무대에 진출한 발레리노 리춘신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토르: 천둥의 신]
토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슈퍼히어로 영화로 유명한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역사상 가장 힘센 히어로를 등장시켰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블록버스터답지 않게 매끄러운 이야기 구조가 돋보입니다.
[디어 미]
성공한 전문직 여성 마거릿.
바쁜 일상을 보내던 그녀 앞에 소포가 배달돼 옵니다.
소포 속에는 어린 마거릿이 미래의 마거릿에 보내는 편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거릿 역을 맡은 소피 마르소는 여전히 매혹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이번 주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극장가도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많은 작품이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장르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새 영화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적과의 동침]
전쟁이 난 줄도 몰랐던 시골마을에 인민군이 들이닥칩니다.
잠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는가 싶지만, 순박한 시골사람들의 모습에 인민군의 마음도 어느새 풀어집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상부의 명령이 마을을 또다시 뒤흔듭니다.
배경부터 웃음과 눈물의 코드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흥행작이었던 '웰컴 투 동막골'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 인터뷰 : 박건용 / '적과의 동침' 감독
- "전쟁을 일으킨 사람은 따로 있지만 피해자는 양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비극을 최대한 희극으로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유해진이 '이끼'에 이어 다시 한 번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
중국 산둥성 한 시골마을 출신인 춘신은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미국 휴스턴 발레단에 장학생으로 입학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레 열정을 불태우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미국 망명을 결정합니다.
중국인 최초로 세계무대에 진출한 발레리노 리춘신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토르: 천둥의 신]
토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슈퍼히어로 영화로 유명한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역사상 가장 힘센 히어로를 등장시켰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블록버스터답지 않게 매끄러운 이야기 구조가 돋보입니다.
[디어 미]
성공한 전문직 여성 마거릿.
바쁜 일상을 보내던 그녀 앞에 소포가 배달돼 옵니다.
소포 속에는 어린 마거릿이 미래의 마거릿에 보내는 편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거릿 역을 맡은 소피 마르소는 여전히 매혹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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