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대상 건설사인 월드건설의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월드건설에 따르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월드건설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내일(26일) 제2차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전제로 오는 31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이 정식 개시되면 월드건설에는 신규공여자금 557억 원이 대출되는 것을 비롯해 이자감면, 채무상환 유예 등의 채권단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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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에 따르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월드건설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내일(26일) 제2차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전제로 오는 31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이 정식 개시되면 월드건설에는 신규공여자금 557억 원이 대출되는 것을 비롯해 이자감면, 채무상환 유예 등의 채권단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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