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한화그룹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유화사업을 비롯한 화약·방산, 태양광, 해외건설·플랜트, 첨단소재 및 서비스 사업의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모색한다. 또 금융지원은 물론 지분참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양사의 정례적 협의 채널도 가동될 예정이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앞으로 유화·방산부문과 태양광 산업을 비롯한 신성장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한화그룹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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