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기지국이 횡령·배임 혐의 공시에도 불구 이상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일대비 11.88% 오른 1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파기지국은 장병권 부회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횡령혐의로 피소됐다.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금액은 4억4000만원이다.
회사 측은 "본 혐의와 관련 장병권 부회장이 기소됐다"며 "법적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판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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