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험물질 없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원 강릉에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무실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습니다.오늘(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에 "권 원내대표 사무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은 강원경찰은 경찰특공대 9명과 탐지견 1마리를 투입해 1시간가량 폭발물 수색을 벌였으나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정오 무렵 수색을 벌였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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