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3인조 록 밴드 ‘블랙 미디’ 출신의 영국 뮤지션 조디 그립(Geordie Greep)이 내년 2월 20일 데뷔 솔로 데뷔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조디 그립 솔로 데뷔 내한공연
2025년 2월 롤링홀에서 개최
잠정 활동 중지를 알린 밴드 블랙 미디의 프론트맨이었던 조디 그립은 지난해 10월 블루스, 재즈, 펑크, 브라질 음악 등을 한데 모은 솔로 데뷔 앨범 [The New Sound(더 뉴 사운드)]를 발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와 런던에서 30명이 넘는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제작한 이 앨범은 ‘Rate Your Music’ 등의 음악 평점 플랫폼에서 2024년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힌 바 있다.2025년 2월 롤링홀에서 개최
과거 블랙 미디로서 내한공연을 가졌던 조디 그립은 이번 솔로 데뷔 공연에서 신보 수록곡을 위주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Sound] 발매 투어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조디 그립의 솔로 데뷔 내한공연은 2025년 2월 20일(목) 저녁 8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글 이소영 사진 주식회사 엠피엠지, 더 볼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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