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획 전문 아트허브 이창수 대표가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스페이스 에이치(SPACE H)에서 이성근 화백과 중견작가 10인을 초대해 오는 31일까지 '씨드(Seed); 시간의 틈, 공간의 결'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창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시간의 틈과 공간의 결이라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10여명의 중견 화백들의 작품은 단순히 지난 시간을 반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가 품고 있는 희망의 '씨앗'들이 어떻게 피어나고 있는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선과 색채, 형태들은 2024년의 기억을 기록하는 동시에, 2025년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열어보는 시도라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이성근 / 화백
- "나는 내 안의 문을 열어 놓아요. 그리고 열린 문이 되기를 원하고, 누구든지 열 수 있는 문이 되기를 원해요. 그런데 내가 열린 문이기 때문에 말이라는 손님이 나를 찾아왔어요. 내가 반갑게 맞이했고, 그 손님이 나한테서 떠날 때까지 내가 아주 편안하게 대하게 되니까 그 말이 내 안에 늘 숨쉬고 있고 나하고 같이 호흡을 하고 있어요."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이창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시간의 틈과 공간의 결이라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10여명의 중견 화백들의 작품은 단순히 지난 시간을 반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가 품고 있는 희망의 '씨앗'들이 어떻게 피어나고 있는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선과 색채, 형태들은 2024년의 기억을 기록하는 동시에, 2025년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열어보는 시도라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이성근 / 화백
- "나는 내 안의 문을 열어 놓아요. 그리고 열린 문이 되기를 원하고, 누구든지 열 수 있는 문이 되기를 원해요. 그런데 내가 열린 문이기 때문에 말이라는 손님이 나를 찾아왔어요. 내가 반갑게 맞이했고, 그 손님이 나한테서 떠날 때까지 내가 아주 편안하게 대하게 되니까 그 말이 내 안에 늘 숨쉬고 있고 나하고 같이 호흡을 하고 있어요."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