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로커로 변신해 깜짝 공연을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블링컨 장관은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수도 키이우의 한 라이브바에 등장했는데요.
처음엔 손님 자리에 앉아 있다가 밴드 멤버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청바지에 검은 셔츠 차림으로 닐 영의 1989년 발표곡 '록킹 인 더 프리 월드'를 기타 연주를 곁들여 불렀습니다.
이 곡은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래인데요.
이 자리에서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해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 중인 나라를 방문한 우방국 외교수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보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현지시간 14일, 블링컨 장관은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수도 키이우의 한 라이브바에 등장했는데요.
처음엔 손님 자리에 앉아 있다가 밴드 멤버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청바지에 검은 셔츠 차림으로 닐 영의 1989년 발표곡 '록킹 인 더 프리 월드'를 기타 연주를 곁들여 불렀습니다.
이 곡은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래인데요.
이 자리에서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해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 중인 나라를 방문한 우방국 외교수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보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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