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졌어도 제품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지 않죠.
이런 혁신기업들의 기술력을 알리고 수출 기회까지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로봇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오염물을 알아서 찾아가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로봇과 짝을 이룬 드론이 폐기물 위치를 파악하면, 로봇이 목표물에 접근해 수거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2월 감천항 기름 유출 현장에서도 맹활략했습니다.
▶ 인터뷰 : 박경택 / 로봇업체 대표
- "주변에 있는 목적물이 기름인지 쓰레기인지를 스스로 감별해서 대응하는…."
흔히 볼 수 있는 실내 사이클 같지만, VR 속 코스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실제 오르막길을 오르는 느낌을 줘 1분만 페달을 밟아도 숨이 차오를 만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입니다.
이렇게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조달청이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임기근 / 조달청장
- "국내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혁신기업들이 공공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 맞춰 한국구매조달학회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AI시대 지속가능한 구매조달 전략을 논의하는 등 민관학 협력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승훈입니다.
[lee.seunghoon@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강준혁 VJ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유영모, 전성현, 김규민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졌어도 제품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지 않죠.
이런 혁신기업들의 기술력을 알리고 수출 기회까지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로봇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오염물을 알아서 찾아가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로봇과 짝을 이룬 드론이 폐기물 위치를 파악하면, 로봇이 목표물에 접근해 수거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2월 감천항 기름 유출 현장에서도 맹활략했습니다.
▶ 인터뷰 : 박경택 / 로봇업체 대표
- "주변에 있는 목적물이 기름인지 쓰레기인지를 스스로 감별해서 대응하는…."
흔히 볼 수 있는 실내 사이클 같지만, VR 속 코스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실제 오르막길을 오르는 느낌을 줘 1분만 페달을 밟아도 숨이 차오를 만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입니다.
이렇게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조달청이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임기근 / 조달청장
- "국내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혁신기업들이 공공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 맞춰 한국구매조달학회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AI시대 지속가능한 구매조달 전략을 논의하는 등 민관학 협력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승훈입니다.
[lee.seunghoon@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강준혁 VJ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유영모, 전성현, 김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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