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앵커> 조국혁신당 선전이 상당해요. 총선 펀드 54분만에 200억원 모였다고 그러는 걸 보면, 너무 놀랐는데, 지지율이 사실상 비례정당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까지 사실상 돌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상승요인이 뭐라고 보세요?
● 김태년>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 국민의 분노가 가장 큰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그, 이채양명주. 들어보셨죠? 이태원 참사. 채상병. 양평 고속도로. 그다음에 명품백,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이게 우리 국민들이 권력을 위임해놨더니 사유화 해버리네? 이렇게 보시는 거 아니에요? 어? 책임지지 않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포상을 하네? 채상병 관련한 피해자들 지금 공천 받거나 이종섭은 대사로 피신했고, 그다음에 두 명은 공천받고 두 명은 진급했고, 누구는 영전했고,
한명은 영전했고 이러더라고요? 이에 대해서 어떤 국민이 동의를 하겠어요.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분노가 큰 거예요. 근데 이제 조국 혁신당에서 가장 선명하게 가장 선명하게 치고 나가니까 그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국민이 많아 진거죠.
◎ 앵커> 조국혁신당에서 3년은 너무 길다.라고 얘기하는 이 메시지의 선명성이 국민들한테 소구력이 상당히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 김태년> 제 평가는 아니고 누구의 평가를 빌리면 정말 기가 막힌 슬로건을 걸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왜냐하면은,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어떤 요구? 이걸 정확하게 짚었다는 거예요.
◎ 앵커> 조국 대표가 저희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 하셔서 하셨던 말이 있어요. 민주당은 어쨌든 제1야당으로서 거대 정당이기 때문에 중도층도 신경을 써야되고, 너무 강한 선명성을 내세우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조국 신당은 그렇지 않고, 그래서 본인들은 좀 더 강하게 선명성을 내세울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함께 가야된다. 라는 얘긴데, 이제 조국 신당이 생각보다 너무 선전을 하면서 이 비례정당 같은 경우에 민주당의 비례정당 표를 좀 가져가면 어떻겠냐라는 우려가 좀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대표도 몰빵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민주당에는 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뭘 말씀드리냐면 독자적으로 151석 달성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 않냐.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 김태년>아니 글쎄요. 그러니까 정책이나 다음 21대 국회가 열렸을 경우에 어떤 정책이나 여러 가지 현안과 관련해서는 협력할 게 많을 겁니다. 근데 이제 선거 과정에서는 조국 혁신당이 있고 독자적인 정당이 있고 또 우리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참여해서 만들어진 더불어 민주 연합이 있.. 이건 또 경쟁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민주당이 참여를 하고 또 책임있게 만든 더불어 민주당 연합의 의석수를 늘리는 것은 우리 민주당이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뭐 몰빵 이야기하는 것은 그건 당연한 이야기인거고요. 또 조국 혁신당은 조국 혁신당대로 자기의 어젠다 제시하고 또 자기 논리도
국민들께 말씀드리면서 선거과정에서는 그렇게 경쟁하는 거죠. 뭐. 그게 적대적 경쟁은 아니잖아요.
◎ 앵커> 경쟁을 하면서도 그 함께 하는 큰 틀은 깨지 않는다.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 김태년> 예. 우군이니까.
◎ 앵커> 우군이니까. 그, 조국 대표가 그 말씀 하시더라고요. 민주당과 합당하는 일은 없다. 이걸 국민들이 많이 의심하는데 그럴 일이 없고 오히려 국회 들어가서 제3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좀 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이 선택이 맞다고 보세요? 아니면 장기적으로 합쳐야된다고 보세요?
● 김태년> 아니 그건 조국 대표 말씀이 맞는 것이 민주당이 이제 수권 정당으로서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국민보다 반발만 앞서 가야되는데 막 두 발, 세 발 이렇게 앞서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수권 정당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니까. 근데 조국 혁신당은 누가 그러던데요? 조국 혁신당에 비례 공천 받으신 분이 그런 말씀을 했어요. 학익진의 공격선 역할을 하겠다. 맨 앞에 가서 뚫어내고 이런 거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 역할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게 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면 되는 거죠. 굳이 뭐 합당을 하게 되면 그런 공격선이나 망치선이런 거를 못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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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조국혁신당 선전이 상당해요. 총선 펀드 54분만에 200억원 모였다고 그러는 걸 보면, 너무 놀랐는데, 지지율이 사실상 비례정당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까지 사실상 돌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상승요인이 뭐라고 보세요?
● 김태년>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 국민의 분노가 가장 큰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그, 이채양명주. 들어보셨죠? 이태원 참사. 채상병. 양평 고속도로. 그다음에 명품백,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이게 우리 국민들이 권력을 위임해놨더니 사유화 해버리네? 이렇게 보시는 거 아니에요? 어? 책임지지 않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포상을 하네? 채상병 관련한 피해자들 지금 공천 받거나 이종섭은 대사로 피신했고, 그다음에 두 명은 공천받고 두 명은 진급했고, 누구는 영전했고,
한명은 영전했고 이러더라고요? 이에 대해서 어떤 국민이 동의를 하겠어요.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분노가 큰 거예요. 근데 이제 조국 혁신당에서 가장 선명하게 가장 선명하게 치고 나가니까 그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국민이 많아 진거죠.
◎ 앵커> 조국혁신당에서 3년은 너무 길다.라고 얘기하는 이 메시지의 선명성이 국민들한테 소구력이 상당히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 김태년> 제 평가는 아니고 누구의 평가를 빌리면 정말 기가 막힌 슬로건을 걸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왜냐하면은,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어떤 요구? 이걸 정확하게 짚었다는 거예요.
◎ 앵커> 조국 대표가 저희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 하셔서 하셨던 말이 있어요. 민주당은 어쨌든 제1야당으로서 거대 정당이기 때문에 중도층도 신경을 써야되고, 너무 강한 선명성을 내세우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조국 신당은 그렇지 않고, 그래서 본인들은 좀 더 강하게 선명성을 내세울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함께 가야된다. 라는 얘긴데, 이제 조국 신당이 생각보다 너무 선전을 하면서 이 비례정당 같은 경우에 민주당의 비례정당 표를 좀 가져가면 어떻겠냐라는 우려가 좀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대표도 몰빵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민주당에는 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뭘 말씀드리냐면 독자적으로 151석 달성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 않냐.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 김태년>아니 글쎄요. 그러니까 정책이나 다음 21대 국회가 열렸을 경우에 어떤 정책이나 여러 가지 현안과 관련해서는 협력할 게 많을 겁니다. 근데 이제 선거 과정에서는 조국 혁신당이 있고 독자적인 정당이 있고 또 우리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참여해서 만들어진 더불어 민주 연합이 있.. 이건 또 경쟁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민주당이 참여를 하고 또 책임있게 만든 더불어 민주당 연합의 의석수를 늘리는 것은 우리 민주당이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뭐 몰빵 이야기하는 것은 그건 당연한 이야기인거고요. 또 조국 혁신당은 조국 혁신당대로 자기의 어젠다 제시하고 또 자기 논리도
국민들께 말씀드리면서 선거과정에서는 그렇게 경쟁하는 거죠. 뭐. 그게 적대적 경쟁은 아니잖아요.
◎ 앵커> 경쟁을 하면서도 그 함께 하는 큰 틀은 깨지 않는다.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 김태년> 예. 우군이니까.
◎ 앵커> 우군이니까. 그, 조국 대표가 그 말씀 하시더라고요. 민주당과 합당하는 일은 없다. 이걸 국민들이 많이 의심하는데 그럴 일이 없고 오히려 국회 들어가서 제3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좀 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이 선택이 맞다고 보세요? 아니면 장기적으로 합쳐야된다고 보세요?
● 김태년> 아니 그건 조국 대표 말씀이 맞는 것이 민주당이 이제 수권 정당으로서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국민보다 반발만 앞서 가야되는데 막 두 발, 세 발 이렇게 앞서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수권 정당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니까. 근데 조국 혁신당은 누가 그러던데요? 조국 혁신당에 비례 공천 받으신 분이 그런 말씀을 했어요. 학익진의 공격선 역할을 하겠다. 맨 앞에 가서 뚫어내고 이런 거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 역할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게 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면 되는 거죠. 굳이 뭐 합당을 하게 되면 그런 공격선이나 망치선이런 거를 못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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