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되는 황제의 동상>
커다란 조각상 옆, 작업 중인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최초의 기독교 황제로, 로마의 마지막 부흥을 이끈 것으로 알려진 콘스탄티누스 대제.
고대 로마의 중심에 장엄하게 자리했던 그의 동상이 다시 그 위용을 찾는 중입니다.
4세기 초, 황제의 재위 기간 제작됐지만 로마 멸망과 함께 훼손되며 얼굴과 발 등 일부 조각만이 남아 전해졌는데요.
제작진은 남아있는 9개의 조각을 토대로 3D 기술을 활용해 13m 높이의 원형을 재구성해냈습니다.
물론 원본 조각은 있던 곳에 그대로 남아있어, 양쪽 모두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이탈리아 #로마 #카피톨리니박물관 #콘스탄티누스 #동상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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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기독교 황제로, 로마의 마지막 부흥을 이끈 것으로 알려진 콘스탄티누스 대제.
고대 로마의 중심에 장엄하게 자리했던 그의 동상이 다시 그 위용을 찾는 중입니다.
4세기 초, 황제의 재위 기간 제작됐지만 로마 멸망과 함께 훼손되며 얼굴과 발 등 일부 조각만이 남아 전해졌는데요.
제작진은 남아있는 9개의 조각을 토대로 3D 기술을 활용해 13m 높이의 원형을 재구성해냈습니다.
물론 원본 조각은 있던 곳에 그대로 남아있어, 양쪽 모두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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