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정착촌 부분 동결 시사
입력 2010-09-13 12:25  | 수정 2010-09-13 14:00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정착촌 동결을 연장할 뜻이 없다고 밝혔지만, 부분적인 동결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리쿠드당 출신 내각 모임에서 "정착촌 동결은 이달 말에 종료된다"면서 "1만 9천 호의 주택이 세워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은 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해 10개월 동안 정착촌 건설 중단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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