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초가을 날씨…영동, 경북 5mm 소나기

지난주 잦은 비 예보 때문에, 많은 힘드셨을 텐데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대기의 불안정으로 영동과 경북지방에는 약간의 소나기가 지나겠지만
출근길을 포함해, 한낮과 저녁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출근길에는 안개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순천의 가시거리는 300미터, 동두천과 서산은 600미터 안팎으로 떨어져 있고요.
아침 6시경까지는 한층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영동과 경북에는 5밀리미터 정도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22도, 서산과 대구 20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습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부산 28도, 대구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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