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1시48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한 노래연습장에서 발생해 룸 1개가 전소돼 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층 PC방에 있던 9명의 손님과 4층 주택에 살던 5명 등 14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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