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조 시간 12년래 최소…작황 피해 우려
입력 2010-09-12 07:11  | 수정 2010-09-13 11:35
올해 햇빛이 지면에 도달하는 일조 시간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1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평균 일조시간은 1천290시간으로 지난 1998년 이후 12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구름이 많이 만들어지고 비도 많이 내려 일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농산물 작황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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