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EU FTA 최종 승인 다음 주로 연기
입력 2010-09-10 20:05  | 수정 2010-09-10 20:57
우리나라와 EU가 맺은 FTA 협상에 대한 최종 승인이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유럽연합, EU는 오늘(10일) 27개 회원국 관계장관과 카렐 데휘흐트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사회를 열고, 한국-EU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최종 승인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EU 이사회는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고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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