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 심천서 '한국 자본시장 설명회' 개최
입력 2010-09-09 15:15  | 수정 2010-09-09 15:15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7일) 중국 심천에서 한국 자본시장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시장은 실적이 좋은 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 중국 자본시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샹핑 중국증권업협회 회장은 "양국 자본시장 간 협력이 중요하며, 중국기관투자자들의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중국 금융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황재헌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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