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5호 국산 신약…첫 고혈압 치료제 허가
입력 2010-09-09 12:10  | 수정 2010-09-09 19:47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2년 만에 나오는 15번째 국내 개발 신약으로, 고혈압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입니다.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1조 4천억 원 규모로,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카나브정'의 출시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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