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시장 "EBS 오면 시청사 부지 내주겠다"
입력 2010-09-08 15:50  | 수정 2010-09-08 18:07
안양시가 EBS 사옥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은 "EBS 통합사옥이 안양으로 이전한다면 시청사 부지 일부를 내어줄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조적 파괴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6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청사 전체를 EBS에 임대 또는 매각하는 등 5가지 방안이 포함된 디지털 사옥 유치 제안서를 EBS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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