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북, 쌀·중장비 요청…'긍정 검토'
북한이 수해복구 긴급구호품 대신 쌀과 중장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는 대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승호 귀환…관계개선 계기 되나
대승호와 선원들이 북한에 나포된 지 한 달 만에 오늘 귀환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 태풍 '말로' 비껴가…큰 피해 없어
제9호 태풍 '말로'가 동해 상에서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다행히 한반도를 비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우려했던 큰 피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유명환, 사전 보고받아…논란 확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충희 인사기획관으로부터 사전에 딸의 특채 응모 사실을 보고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른바 윗선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 30개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30개 대학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이 제한됩니다.

▶ 남자 청소년·성인 여성 '원조교제'
남자 청소년과 성인여성 간 성매매가 성행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엥겔계수 9년 만에 '최고 수준'
가계 씀씀이 가운데 먹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나타내는 엥겔계수가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정부, 내일쯤 이란 제재안 발표
정부가 내일(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란 제재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2개월 영업정지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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