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산 마른 고추 밀수 적발
입력 2010-09-07 15:15  | 수정 2010-09-07 20:55
인천세관은 수십억 원 상당의 중국산 고추를 밀반입해 유통시킨 밀수조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1년 동안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컨테이너를 이용해 중국산 건고추와 고춧가루 630톤, 시가 63억 원어치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산의 5분의 1 정도로 값이 싼 중국산 고추를 김치속 양념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일부는 국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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