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가급적 추석 전에 임명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습니다.
안 대표는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월례회동을 한 자리에서 "새로 임명될 총리와 장관은 개편되는 인사검증 시스템에 따라 임명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정책을 발표할 때 사전에 당정 협의를 충분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중요한 사안은 사전에 협의하는 게 좋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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