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초생활자 91% "생계비 부족"
입력 2010-09-05 08:35  | 수정 2010-09-05 11:51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 중 9가구가 최저생계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문길 선임연구원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1천209가구에 대해 면접조사를 한 결과 91.1%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2002년 '많이 부족' 또는 '부족하다'고 답한 가구비율 87.5%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이들이 지난해 받은 최저생계비는 132만 7천 원으로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 최저생계비 178만 5천 원보다 45만 9천 원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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