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허정무 축구대표팀 전 감독이 부산을 상대로 프로축구 인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1대 1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은 부산 골문을 거세게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골키퍼 이범영은 눈부신 선방을 펼쳤습니다.
상대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리던 인천은 후반 24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준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간판공격수 유병수가 키커로 나섰습니다.
이범영의 선방에 득점 기회를 놓친 인천.
3분 뒤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부산 공격수 정성훈이 팀 동료 김근철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인천 골문을 열었습니다.
패배의 위기에 빠진 인천을 구한 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였습니다.
브루노는 후반 30분 팀 동료 이준영의 도움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브루노는 6분 뒤 역전 결승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범영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인천 감독
- "마무리에서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하고, 골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부족한 점이 되겠고…"
한편, 제주는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1위로 올라섰고, 수원은 강원을 2-1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차지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제주의 1위 탈환과 수원의 6위 도약 속에 K리그 선두 싸움과 6강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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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정무 축구대표팀 전 감독이 부산을 상대로 프로축구 인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1대 1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은 부산 골문을 거세게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골키퍼 이범영은 눈부신 선방을 펼쳤습니다.
상대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리던 인천은 후반 24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준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간판공격수 유병수가 키커로 나섰습니다.
이범영의 선방에 득점 기회를 놓친 인천.
3분 뒤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부산 공격수 정성훈이 팀 동료 김근철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인천 골문을 열었습니다.
패배의 위기에 빠진 인천을 구한 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였습니다.
브루노는 후반 30분 팀 동료 이준영의 도움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브루노는 6분 뒤 역전 결승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범영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인천 감독
- "마무리에서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하고, 골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부족한 점이 되겠고…"
한편, 제주는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1위로 올라섰고, 수원은 강원을 2-1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차지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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