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유명환 외교부 장관 사의표명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 특별 채용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 장관은 최근 딸 문제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태풍 이동 속도 느려져…다음주 영향
제9호 태풍 말로의 이동속도가 차츰 느려지며 우리나라에는 다음주 초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곳곳 폭염…30도 늦더위 예상
대구를 비롯해 경기도 일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늦은 장마·태풍 영향 채소 값 급등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채소와 과일 가격이 늦은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 군 복무 24개월 백지화…20개월 유력
이명박 대통령은 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이 쉽지 않은 문제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고용지표 호재로 뉴욕증시 상승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며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경기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 정부, 천연가스 버스 조기 폐차 유도
정부는 노후 CNG버스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유도하고, 안전기준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 뉴질랜드 강진…교민 피해 발생
뉴질랜드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상황이 속속 보고되는 가운데, 현지 우리 교민들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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