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곤파스로 채소·과일 값 급등
입력 2010-09-04 08:50  | 수정 2010-09-04 11:52
태풍 곤파스로 입은 피해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시금치와 열무, 얼갈이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200% 넘게 오르며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배와 사과도 태풍 피해로 재배지역에서 낙과율이 20~30%에 달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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