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늦더위 기승 … 서울 한낮 30도
입력 2010-09-03 20:15  | 수정 2010-09-03 20:15
1>내일부터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남부내륙지방에서는 33도를 넘는 폭염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는데요.
전국의 낮기온이 다시 30도를 넘어서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다만 오후 늦게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일요일인 모레는 9호 태풍 말로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도부터 새벽에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겠지만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구름>지금 곳곳에 구름이 끼어있는 가운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늦은 밤이 되면 모두 그치겠고요.
내일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은 23도, 청주와 전주 24도를 보이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30도, 대구 3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호남은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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