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광재 "'차명계좌' 발언 신중하고 자제해야"
입력 2010-09-03 18:25  | 수정 2010-09-03 19:58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과 조현오 경찰청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신중하고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수백 만 명이 애도하면서 노 전 대통령을 보내드렸는데 이제는 상처를 낼 일이 아니고 우리 사회가 치유해서 서로 통합하고 노력하고 자숙해야 할 시기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40대 기수론에 대해서는 도지사직에 성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잘하는 일은 함께 보조를 맞춰 전체로 확산하는 운동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을 남겨 놓은 데 대해 이 지사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과 다른 사람들은 박연차 회장의 진술을 믿을 수 없어서 무죄이고 민주당만 유죄인 상황은 올바르지 못하다며 대법원에서 정의를 밝혀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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