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지역 학교 태풍피해 10억
입력 2010-09-03 10:50  | 수정 2010-09-03 12:05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경기도 일대 초·중·고 127개교에서 196건 9억 8천여만 원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운동장과 자전거 보관대 등에 설치된 천막 또는 가림막 파손과 조경수 피해가 가장 컸으며 유리창과 보안등 파손, 담벼락 붕괴 등의 피해도 일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당 최고 3천만 원 정도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신속히 피해상황을 집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복구비를 신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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