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곤파스 관통] 서울법원 종합청사 유리벽 강풍에 '폭삭'
입력 2010-09-02 11:20  | 수정 2010-09-02 14:39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에 서울법원종합청사 동관 종합민원실의 유리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뜯겨나간 청사 유리 외벽은 가로 30미터, 높이 5미터 정도의 크기로 이를 통해 비와 바람이 청사 내부로 들어와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청사 주차장 출구 주변의 나무 10여 그루도 뿌리째 뽑힌 채 길을 가로막아 일대 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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