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수욕장 쓰레기 주범은 '일회용품'
입력 2010-09-01 14:55  | 수정 2010-09-01 18:46
올여름 전국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페트병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이 전국 4개 해수욕장에서 실시한 유형 조사 결과, 페트병(28.25%)에 이어 종이류(14%)와 비닐(14%), 금속(11.5%), 음식물 쓰레기(7.6%)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회용 연질 플라스틱 포장류가 종이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앞지른 반면, 음식물 쓰레기는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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