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10-09-01 14:00  | 수정 2010-09-01 14:00
▶ '곤파스' 북상… 제주 먼바다 태풍 경보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 신선식품 20% 급등…내일 물가대책 발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7개월째 2%대를 기록했지만,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 지수는 20%나 올랐습니다.
정부는 내일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서민경제 우선" vs "4대 강 반대"
오늘부터 정기국회가 개회돼 100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한나라당은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기로 정한 반면 민주당은 4대 강 예산을 저지하는 데 당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국민 3.2% 기초생활보장비 받아
국민기초생활보장비를 받는 국민은 모두 15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 이라크전 종전 선언…치안불안 여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이라크 전쟁의 종료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치안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 '국새 의혹' 민 씨 소환…"전통기법 있다"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오전 4대 국새제작단장인 민홍규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 씨는 논란이 된 국새 전통방식에 대해 잘 보존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위장전입 색출 전담 공무원 둔다
정부가 위장전입을 근절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들은 전입신고한 주민이 실제로 신고한 주소에 사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KTX로 전국 90분 시대 열린다"
10년 뒤면 KTX를 타고 전국 어디든 9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일반 철도를 고속화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정부는 미래 KTX 고속철도망 확충전략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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