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유조차 전복…출근길 정체 극심

오늘(31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구간에서 구리 방향으로 달리던 유조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조차에 있던 기름이 새어나오면서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아침 출근길 차량이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56살 최 모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마포대교 인근 가로등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