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박찬호 무실점 호투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는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9일)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2리로 떨어졌습니다.
추신수가 침묵한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2대 6으로 졌습니다.
피츠버그의 구원투수 박찬호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4대 8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등판했습니다.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박찬호의 평균자책점은 5.56으로 내려갔지만, 피츠버그는 4대 8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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