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호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간다"
입력 2010-08-29 19:10  | 수정 2010-08-30 10:36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직 사퇴 회견을 한 뒤 트위터에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간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마오쩌둥이 자신의 후계자 린바오가 쿠데타를 모의했다가 발각되자 소련으로 도망친 사실을 보고받고 했던 말을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오는 당시 하늘에서 비를 내리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고, 홀어머니가 시집을 가겠다고 하면 자식으로서 말릴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오의 말은 일반적으로 방법이 없다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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