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밤에 모두 그침…내일 오후 소나기
입력 2010-08-29 17:15  | 수정 2010-08-29 17:15
레이더>세찬 장대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강수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강원도와 충북지방으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서쪽지방은 언제 강한 비가 왔냐는듯이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보>따라서 많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황이고요,
오늘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인천 송도에 224mm, 충남 태안 193mm, 경기 김포 143, 서울에도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우량>앞으로는 강원 영서와 충북, 남해안에 20~60mm, 제주도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는 5~40mm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1>남부지방의 비는 저녁쯤이 되면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이 되면 대부분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나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대구 24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8도, 청주와 대전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에도 또다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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