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 연체율 14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0-08-29 12:20  | 수정 2010-08-29 15:40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7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3%로 지난해 5월 말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에서 아파트 집단대출 연체가 발생한 것이 전체 연체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대출을 포함한 전체 연체율은 1.27%로 전월말보다 0.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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